파티했다
천장에 풍선 붙이고 헬륨인 척도 했는데 사진이 읎네....
밤에 찍은 사진이 더 예뻤는데 어디로 날려먹었는지 모르겠다^_ㅠ
암튼 요즘 회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참치 배 터지게 먹었는데 역시나 사진은 없는...ㅎ 정신체리
크리스마스엔 역시 카드지 ~!
친구 기다릴 겸 카드 쓸 겸 카페 갔는데 휘낭시에가 쫌 밸루......
너무 배고픈데 쿠키는 안 먹고 싶고 다른 건 너무 양이 많아 보여서 휘낭시에 골랐는데 앞으로 돈 주고 휘낭시에 사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
그치만 그날 저녁은 맛있었다
안경 안 쓰고 나갔더니 친구인 줄 알고 다른 사람한테 인사해서 민망해 죽을 뻔 햇지만 금방 잊어버릴 수 있는 맛 ?
사실 아직 못 잊음... 아직도 민망하다 너무 부끄럽다😱
운동하다가 다쳤다
손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졌는데 무시하고 계속했더니 고냥 바로 터져버리더라ㅠㅠ
마데카솔 바른다고 나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아파서 일단 샀다
참치도 뭣도 사진 안 찍으면서 밴드랑 연고는 찍은 게 너무 어이없지만 저거 사면서 쫌 분했다
돈 아껴야지 싶어서 점심으로 5500원짜리 먹었는데 (와퍼주니어 세트ㅜ) 밴드랑 연고 사는 데 9900원 들었다.......... 힝
점심 든든하게 먹었으면 안 다쳤을까ㅜㅜ
짜잔 광화문에 나타난 귀여운 공룡! 생긴 지 꽤 된 거 같은데 이제야 봤다
내년이 용의 해라고 데려다 놓은 거 같은데 너무 어이없다ㅋㅋㅋㅋㅋㅋ
밤에 조명 켰을 때 색깔이 더 예쁜데 낮에 보는 게 더 하찮아서 귀엽다
가부좌브라키오라면서 저 앙증맞은 팔을 좀 보라지ㅠㅠㅋㅋㅋㅋ
카드 쓴 거 부치러 우체국으로~~
6시까지 영업한대서 부랴부랴 갔는데 흠..
무인은 더 일찍 마감하는지 몰랐지ㅜ
어쩔 수 없이 창구에서 접수했다
익일특급 플렉스했더니 보낸 지 15시간 만에 주인들 잘 찾아갔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더라
우체국 뒤쪽에 + 광화문 광장에
뭔가 거리가 예전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덜 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트리 발견할 때마다 다시 설레는 기분
캐럴도 잘 안 들리는 것 같고 아무튼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인 것 같지만 크리스마스는 언제까지나 따뜻하고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다
광화문우체국 옆에 한참 전부터 찍어뒀던 카페가 있어서 가봤는데 엥.. 예전에 왔던 곳이네
n년 전에 왔었는데 여기가 거긴 줄 모르고 있었다
검색하고 리뷰 찾아보고 지도에 찍어놓고 몇 번씩 들여다보는 동안 어떻게 한 번을 눈치를 못 챘는지;;
그때도 사람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여전히 핫플이었다
추워서 핫초코 먹었는데 달달하니 순식간에 몸이 따뜻해지는 맛이었다
1층에 앉았는데 가게가 좀 쌀쌀해서 오래 못 있고 나왔다ㅜㅜ
그리고 쌀국수 시켜먹기............ 따끈한 국물 땡겨서 시켰는데 맛이 좀 요상했다
요새 배달음식 시켜서 성공한 기억이 없는 것 같다ㅜ 뭐가 문제지
먹고 먹고 또 먹고
가래떡을 파는데 이걸 어케 참아.. 당장 주문해
올 겨울에 붕어빵 보다 가래떡을 더 자주 먹는 것 같다 그치만 맛있는 걸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지ㅠ
이번주도 말로만 다이어트했다 다시 생각해 보니까 적어도 가래떡만큼은 참을 걸 그랬네ㅜㅠ
왜냐면 케이크 먹어야 하니까.........
떡도 먹고 케이크도 먹으면서 다이어트ㅠㅠ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다
크리스마스랍시고 셀프로 케이크를 선물했다
신메뉴라서 먹어본 건 아니고 딸기생크림이 왠지 크리스마스 느낌 내기 젤 좋은 것 같아서 한번 츄라이해봤는데
흠
일단 모양이 찌그러져 있어서 살짝 맘에 안 들었고 크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크림이 너무 많았다
시트는 부들부들 맛있었던 거 같은데 크림이 많아서 쫌 달고 혼자 다 먹기엔 금방 질렸다... 혹시 같이 먹으라고 저렇게 만든 건데 내가 눈치가 없었니....
점점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ㅜㅜ 시간을 멈추고 싶다🫠
'산책시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1월은 작심삼일👊 -2 (3) | 2024.01.14 |
---|---|
1월은 작심삼일👊 -1 (1) | 2024.01.07 |
12월은 크리스마스🎄-4 (2) | 2023.12.31 |
12월은 크리스마스🎄-2 (0) | 2023.12.16 |
12월은 크리스마스🎄-1 (1) | 2023.12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