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류 전체보기 (31)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은 366번째 하루를 위해🥳 -3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받았다 세상에 참 신기한 게 많아 열어보고 나서 나는 좀 밍숭맹숭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 거 보니까 꽤나 긍정적인 편이었다ㅋㅋㅋ 우선순위를 바꿔라 보다 참신한 해결책을 시도해라 더 나은 때를 기다려라 등등... 저런 거 다 끼워맞추기라고 생각하면서도 제법 든든한 응원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난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아...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단 움직이면 지지가 저절로 따라올지도??? 왔어요 왔어요 야구 다이어리가 왔어요 🥳 심플이즈더베스트 구성이 깰꼼하니 아아주 마음에 들어서 보자마자 질렀다 다꾸에 소질이 없어서 그냥 기록으로만 채울 생각이었는데 막상 다이어리 받으니까 스티커도 붙이고 싶고 이것저것 더해보고 싶어서 지금 또 기웃기웃 스티커 구경 하고 있다 지금이 제일 기대되고 설.. 2월은 366번째 하루를 위해🥳 -2 오랜만에 가평 다녀왔다 맨날 가평 갈 때마다 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차 안에서 잠만 자서 어디로 갔다 오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엔 어쩌다 산책을 하게 돼서 오가는 길에 한번 찍어봤다 저녁 먹고 해 질 무렵에 산책 다녀왔는데 해가 정말 순식간에 저물고 길가에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서 솔직히 좀 무서웠다ㅜㅜ 길 옆으로 글램핑장이 있어도 한겨울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없어서 불빛이 정말 거의 없었음 아 별이 잘 보였을 수도 있는데 하늘 볼 생각을 못해서 못 봤네.. 아쉽다 레이디그레이라는 티를 마셔봤다 가향차 별로 안 좋아해서 얼그레이도 잘 안 마시는데 의외로 괜춘..? 상자에 적혀있는 대로 시트러스 향이 강하게 나고 단맛이 좀 있어서 오렌지 초콜릿 먹는 느낌? 오렌지얼그레이 마들렌 레시피에 이 티백 넣고 한번 만들어.. 2월은 366번째 하루를 위해🥳 -1 폭풍 같은 일주일이었다 🙀 마지막으로 이렇게 뉴스를 열심히 챙겨봤던 게 언젠지 암튼 비록 해가 바뀌었지만 스캠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개막이 두 달도 안 남았지만 경) 기아 감독 경질 (축 오랜만에 소행이랑 시간 보냈다 안암 대기 걸어놓고 가본 현카 디자인 라이브러리 천천히 시간 보내면서 읽고 싶은 책이 많았음! 근데 주말에 갔더니 마감까지 얼마 안 남은 시간이기도 했고 들어가자마자 가게 앞으로 와서 대기해달라고 알림 와서 향만 맡고 나왔다ㅠ 말로만 듣던 안암에 왔으니까 제육도 시켜봤다 고수를 못 먹진 않지만 즐겨 먹지도 않아서 국밥에는 고수 빼달라고 했다 제육은 원래 고수랑 같이 먹는 음식이라서 고수 빼고 주문이 안 된다고 하길래 그냥 주세요 해서 먹었다 제육은 맛이 신기했다 되게 담백한데 입에 착 감기.. 1월은 작심삼일👊 -4 역시나 먹을 걸로 시작하는 일기 대구 갔으니까 빵 먹어줘야지 삼송빵집 빵장수단팥빵은 자주 갔어도 근대골목단팥빵은 처음이었다 그냥 맛있었다 무난한 단팥빵 아 근데 호두 별로 안 좋아하는데 팥에 호두 껴있어서 쫌 아쉬웠음 기후동행카드 이렇게나 구하기 힘들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.. 대구에서 서울 가자마자 지하철에서 사려고 했더니 재고가 없다고 하고 근처 편의점은 주문은 넣어놨는데 아직 못 받았다고 하고 이거 사러 원정 가야하나 고민까지 하다가 다음날 근처 다른 역 가보기로 하고 아침 일찍 방문했다 역시나 재고가 없다는 말과 함께 오후에 들어올수도 안 들어올수도 있다는 애매한 답변을 들었지만 그래도 역에서 사는 게 제일 나을 거 같아서 오후까지 기다리다가 전화했더니 재고가 있다고 해서 바아로 달려가서 사왔다 교.. 1월은 작심삼일👊 -3 이번주도 고구마로 시작하는 일기 베니하루카라는 품종인데 기대하는 고구마 맛은 딱 나지만 막 그렇게 꿀처럼 달다고 느껴지진 않는??? 그래도 겨울에 군고구마만 한 간식거리가 없어서 자주 해 먹고 살고 있다 BUT... 마실 거 없이 고구마만 먹다가 체해서ㅎㅎ... 마침 집에 있는 것도 다 털었겠다 당분간은 안녕ㅠㅠ 노량진~~~ 저번에 예약하려고 며칠 동안이나 시도했다가 결국 못하고 막무가내로 가서 부딪혔던 기억을 되살려서.. 이번엔 아예 시도도 안했다 회도 예약을 안 하고 미리 알아둔 집에 가서 떠달라고 했는데 바쁜 시간대였는지 사장님이 살짝 난감해하셨다... 그래도 주문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🥹 때깔 영롱한 방어와 무순하트ㅋㅋㅋㅋ 무순 이파리가 하트 같다며 사진으로 남기는 낭만걸 노량진 핫플 이디야 들렀.. 1월은 작심삼일👊 -2 (몬쉥긴) 고구마로 시작하는 일기 패기롭게 5키로를 질렀다 고구마가 있으면 처리할 방법이 마땅찮은데 없으면 또 괜히 아쉽고 내가 막 이것저것 요리해서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기고... 그치만 역시나 그 자신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받아서 열어보자마자 너무 많아서 막막해짐ㅋㅋㅋㅋㅋㅋㅋ 바아로 나눔했다 이웃 주민한테 나눔하러 가는 길에 찍어서 구도가 요상하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새해 인사도 할 겸 동네에서 접선해서 고구마 나눔 완. 나는 고구마 주고 친구는 수제비누랑 홍차 티백을 줬다 오고가는 나눔 속에 싹트는 이웃의 정💕 비누는 아직 안 써봤는데 홍차!!! 우유에 냉침해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당 칭구 말로는 제로칼로리 라는데 달달하니 맛이 아주 좋아서 요즘 집에서 매일매일 마시고 있다.. [미드] 빅뱅이론 (The Big Bang Theory) 시즌 7 빅 뱅 이론 시즌 7 시간 목 오후 8:00 (2013-09-26~) 출연 짐 파슨스, 자니 갈렉키, 칼리 쿠오코, 쿠날 나야르, 사이먼 헬버그, 메임 비알릭, 멜리사 라우치 채널 미국CBS 장르: 시트콤 에피소드 수: 24편 국내 스트리밍: 쿠팡플레이(24년 1월 기준) 줄거리: 어느 날 페니가 셸든과 레너드의 앞집으로 이사 오면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 캐릭터에 익숙해지고 스토리의 구조가 눈에 보이고 슬슬 순수한 재미 보다는 의무감으로 시즌을 달리게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셸든의 성장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보면 이번 시즌 감회가 진짜 남다르다 셸든이 먼저 에이미한테 입술박치기💋도 하고 레너드가 위로의 포옹을 해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시즌 1에서 로봇인지 뭔지 날것 그 자체였던 셸든에게 제법 온기가 생겼다 대.. 1월은 작심삼일👊 -1 새해가 되어서야 도착한 편지 2호!!!!! 집 찾아오느라고 고생했어🥲 내 편지지 킹받는다고 엄청 뭐라 그랬는데 못지 않은걸^^.... 나도 내년(사실 올해)부터는 등기 플렉스 안 하고 일반우편으로 보낼거다........ 예 언제나 그렇듯 새해의 시작은 다이어리^^ 10월부터 다이어리 사고 설레발 떨다가 1월 1일에 딱 개시했는데 문제가 생김 구성품을 어따 써야할지 모르겠음... 그래서 뒤에 포켓에 그냥 처박아뒀는데 순니는 궁금한 걸 참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 용도를 알았다고 해서 다시 꺼내서 쓰진 않았구..... 아직 포켓에 잘 모셔져 있다 올해는 작심삼일 하지 않으리!!!!! 올해 김디디 10대 목표 중 하나: 다이어리 주 3회 이상, 12월까지 쓰기 신년다짐에 nn번 속다 보니 이제 현실적으로 목표를 세.. 이전 1 2 3 4 다음